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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3월 8일 (금)

남목노인복지관 1층 맛나 경로식당에 따스한 소식이 찾아왔습니다.

복지관을 이용하시는 권현숙 어르신께서 작지만 나눔을 하고싶다며,

노랗고 속이 꽉 찬 알배추를 어르신들을 위해 후원해 주셨습니다.

노랗고 푸짐한 알배추가 올라간 식단을 본 어르신들께서는  

"배추가 제철이라 달고 너무 맛있다", "함께나온 고기와 싸서 먹으니 너무 좋다"

"권현숙 어르신 대단하고 감사하다",라며, 

기분좋은 말씀들을 많이 전해주었습니다.

복지관의 문을 먼저 두드려 찾아와 

어르신에게 영양가 가득한 제철 식재료를 듬뿍 제공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권현숙어르신에게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늘 어르신에게 건강한 한끼가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남목노인복지관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