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목노인복지관은 15일 복지관 소속 자원봉사자 110명과 함께 자원봉사자 통합 나들이 행사를 진행했다.

남목노인복지관(관장 박철민)은 15일 복지관 소속 자원봉사자 110명과 함께 자원봉사자 통합 나들이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오늘 하루 휴식-쉼’ 나들이는 한 해 동안 수고한 자원봉사자에게 하루의 휴식을 제공하여 정서적 환기를 도모하고 봉사자 간의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고자 실시되었다.

이날 나들이는 영남알프스 얼음골 케이블카 체험과 영남루 일대 관광, 마지막으로 트윈터널 방문 일정으로 진행되었으며, 반복되는 일상을 벗어나 동료 자원봉사자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나들이에 참여한 봉사자는 “오랜만에 이렇게 밖으로 나와서 나를 위해 즐기는 시간을 갖게 해주어 너무 감사하다”, “오늘 하루는 걱정 없이 놀다 가는 것 같다. 이런 시간을 만들어줘서 고맙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박철민 관장은 “항상 누군가를 위해 쉼 없이 활동하는 봉사자를 위해 하루지만 온전한 휴식 시간을 제공할 수 있어서 기쁘다“라며, “이번 나들이가 자원봉사자분들에게 좋은 추억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남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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